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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언제나 푸른색을 좋아했다.
그런 청명함과 맑고 신비로운 느낌이 좋은데
블루라고 하면 괜히 우울감 침울함을 생각하는 것 같다.
그런가 하다가도 내가 좋아하는 블루는 맑음 그 자체였다.
숨쉬기 답답할때 같은 울적한 그런 날 이런 파란 하늘을 보면
마음이 한결 가벼워 진다.
그렇게 나의 색깔이며 내가 좋아하는 색깔
그렇게 나는 세상에 한 반짝 나의 삶을 들여놓아 본다.
내 생각 내 느낌이 중요함을 요즘 많이 생각한다.
그렇다고 나만 아는 것이 아니고 이기적이지 않고
그저 나의 수수함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
내가 무엇을 적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.
분명한 건 나는 좀 자유롭고 싶다.
그리고 맑고 싶다
무엇보다 이젠 좀 행복하고 싶다.
다 함께 행복하게 한발 한발 나아가길을.. 빌어본다.
내 인생에 중요한 것은 나이고 내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
인간은 존엄한 존재요 누구나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.
어느 누구도 나와의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폄하할 수 없다.
왜냐 같지 않을 뿐이지 틀린것이라 규정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
다름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
내가 어디선가 기분이 상하거나 속상하지 않음의 큰 지지대가 되는 것 같다.
아무도 나를 알 수는 없다. 나를 단정 지을 수도..
내가 나의 주인이라. 제일 잘 아느 것은 나이지.. 누구도 아니라는 것을.
나는 그렇게 생각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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